심이영 "네 살 때 홍천 거주…아버지만 두고 이사 가" 고백

입력 2023.12.08 20:52수정 2023.12.08 20:52
심이영 "네 살 때 홍천 거주…아버지만 두고 이사 가" 고백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심이영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홍천의 추억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심이영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강원 홍천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심이영은 톡톡 튀는 연기로 어느덧 데뷔 24년 차를 맞았다. 심이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독특한 정신세계의 미술관 관장 심미영으로 열연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심이영은 숯불닭구이, 보리밥 한 상, 콩물막국수, 감자전 등 홍천의 다양한 맛을 만끽했다.
심이영은 "4살 때 홍천에서 산 적이 있다"라며 아버지의 발령으로 인해 잠시 홍천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이영은 "좀 살다가, 엄마가 너무 추워서 이사 갔대요, 아빠만 두고"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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