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입성한 '골든걸스', 출근길→댄스 챌린지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3.12.07 15:07수정 2023.12.07 15:07
'뮤직뱅크' 입성한 '골든걸스', 출근길→댄스 챌린지 비하인드 공개
KBS 2TV '골든걸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5세대 신인그룹 '골든걸스'가 출근길부터 댄스 챌린지까지 K팝 문화 변화 적응기를 시작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 6회에서는 골든걸스가 '뮤직뱅크' 출근길부터 댄스 챌린지까지 버라이어티 한 스케줄을 완벽 소화하는 데뷔 첫 음방 출격기가 그려진다. 특히 "이 기세를 몰아 대세를"이라고 외친 골든걸스가 눈 깜빡하면 변하는 요즘 K팝 문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자 골든걸스만의 언어로 번역하는 활약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박진영은 본격적인 '뮤직뱅크' 입성을 앞두고 골든걸스에게 '댄스 챌린지' 족집게 과외를 한다. 골든걸스는 생소한 댄스 챌린지 문화에 어리둥절하고, 인순이는 박진영이 "댄스 맞교환"이라고 설명하자 이내 "댄스 품앗이"며 자신만의 언어로 번역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신효범은 동료 가수들의 대기실을 직접 찾아가 댄스 챌린지 교환 의사를 물어봐야 한다는 박진영의 설명에 "반사라고 하면 어떡해?"라며 혹시나 모를 거절 의사에 대해 묻고, 이에 박미경은 "요즘 아이들은 반사가 무슨 뜻인지 몰라"라고 지적해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의 뮤직뱅크 출근길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인순이는 5세대 신인 디바로서의 첫 포토존 촬영을 위해 수업에서 배운 볼 하트와 체리피스를 연습하면서 골든걸스의 출근길 컨셉에 대해 "우리는 건달 모드로 가자"라고 제안해 웃음을 유발한다고. 특히 이은미는 출근길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난 불량 체리꼭지"라며 생애 첫 체리피스 포즈에 대한 후기를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박미경은 팬들이 선사하는 커피차 조공 문화에 "나는 가장 기억 남는 선물이 천 마리 학"이라고 밝혀 팬 문화의 격세지감을 불러일으킨다고. 골든걸스 멤버들의 K팝 문화 적응기는 '골든걸스'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든걸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