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동석 전 아나운서가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함께 "엄마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라는 글을 게시했다.
최동석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최동석은 근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함께 게시한 "엄마 나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라는 글귀의 뜻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달 14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