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무빙'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다.
6일 디즈니+(플러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무빙'이 과연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지난 수상작 '오징어 게임' '파친코'에 이어 한국 컨텐츠의 위상을 떨칠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조인성, 한효주, 류승룡, 고윤정, 이정하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