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소통전문가 김창옥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오래 불통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소통의 신' 김창옥이 함께했다.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스타강사 김창옥이 출격했다. 이에 탁재훈은 김창옥의 강연 내용이 경험에 의한 것인지,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인지 질문했다. 그러자 김창옥은 "전 불통을 오랫동안 경험한 사람이다, 소통에 목이 마른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김창옥은 "아버지가 청각장애가 있다"라며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김창옥은 "아버지는 전통적인 우리네 아버지에 귀도 안 들리셔서 아버지와 소통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소통을 배운 것이 아니라 깨닫고 찾아낸 방법을 나누기 위해 강연을 하기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