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김수미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복길엄마 동생 준식 역의 차광수와 김회장네 작은 손자 수남이 역의 강현종이 함께했다.
가을맞이 추수를 위해 차광수, 강현종이 일꾼으로 함께한 가운데, 김수미와 이계인이 대규모 정미 시설을 갖춘 정미소를 찾았다.
김수미는 "어제 내 생일이었는데, 아버지 보고 싶어 울었다, 여기 오니까 또 생각나"라며 막내딸 김수미를 유난히 예뻐했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