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엄정화 콘서트 게스트로 지누션이 출격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서는 이주영,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지누션이 엄정화의 콘서트 안무 연습실을 방문했다. 지누션은 엄정화의 콘서트의 게스트로, 히트곡 '말해줘'의 무대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것.
엄정화는 지누션에게 "이틀 하는 거 괜찮냐"고 물었고, 지누는 이에 "한 번만 해야지, 두번은 재미없다"며 장난을 쳤다.
본격적으로 무대 연습을 시작한 셋은 버벅이다가도 금방 호흡을 맞춰 나갔다. 엄정화와 지누션의 무대를 본 패널들은 "이 무대가 너무 값지다" "옛날 생각난다"며 추억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