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매운 이유? 바다 "순해서 통편집 당한 후 맵게 해"

입력 2023.12.02 21:55수정 2023.12.02 21:55
'스우파' 매운 이유? 바다 "순해서 통편집 당한 후 맵게 해"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크루 베베의 바다가 통편집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의 팀 리더인 리아킴, 할로, 놉, 바다, 미나명, 펑키와이가 출연했다.

이날 '스우파' 리더즈와 '아는 형님' 멤버들은 크루 베베의 '스우파' 우승을 축하했다. 강호동은 "놉은 바다 첫 인상이 안좋았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놉은 "베베가 잘하는 팀인 줄 몰랐다" "사실 바다만 알았다"고 해명했다. 바다는 "바다도 다 못 보여줄 거 같다는 말도 있었다"며 당시 상처가 됐던 말을 회상했다.


이에 해당 멘트를 했던 크루 울플러의 리더 할로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신동은 할로에게 "다들 왜 이렇게 맵게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바다는 "우리 크루는 다들 순한 성격이라 통편집을 당했다"며 "그래서 그 뒤로 엄청 맵게 했다"고 질문에 대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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