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8세 딸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1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한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혜진, 기성용과 부부의 딸로 보이는 기시온 양은 함께 후드티를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부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10월 한혜진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딸에 대해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하선은 한혜진의 딸 미모에 대해 "평범하게 살긴 힘든 외모"라며 "외모에 재능이 있다"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기시온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