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방문 닫고 안 나와…사춘기 시작되려고 해"

입력 2023.12.01 09:22수정 2023.12.01 09:22
이영애 "쌍둥이 아들·딸 방문 닫고 안 나와…사춘기 시작되려고 해"
사진='문명특급'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이영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애는 과거 육아 생활을 보여줬던 방송 프로그램 중 한 장면을 보며 "아기들은 꼬집어서 울려도 귀엽다, 그 재미에 (놀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아이들이) 방문 닫고 안나온다"라며 "사춘기가 이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서울로 이사온 후 쌍둥이 딸이 마라탕과 탕후루를 너무 좋아했다.
그는 "딸이 마라탕, 탕후루를 너무 좋아한다"라며 "속이 터진다, 시골에서는 유기농으로 먹여놨더니 서울 와서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서울을 신기해한다, 서울 사니까 여기는 밤이 왜 이렇게 환하냐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9일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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