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송강 "시즌1 인기 실감, 시즌2 임하는 원동력 돼"

입력 2023.11.30 11:31수정 2023.11.30 11:31
'스위트홈2' 송강 "시즌1 인기 실감, 시즌2 임하는 원동력 돼" [N현장]
배우 김무열(왼쪽부터), 송강, 고민시, 이시영, 이진욱, 진영, 유오성이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위트홈2' 송강이 시즌1의 사랑을 원동력 삼아 시즌2에 임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새 드라마 '스위트홈2'(극본 김칸비/연출 이응복)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송강은 '스위트홈2'에 대해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벌어지는 서사가 있다, 새롭고 영향력이 큰 존재와 미스터리한 사건들 욕망의 괴물들과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송강은 시즌1 인기가 실감이 됐다며 "그 당시에 상위권 랭킹에 올라가서 덕분에 이번에 더 파이팅하게 된 원동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진욱도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했다"라고 했고 이시영도 "너무 감사했다, 그 힘으로 시즌2를 촬영할 수 있었다, 우리도 기대하고 설레고 있다"라고 말했다.


고민시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시즌2 촬영을 할 수 있었고 4년 정도 한 캐릭터를 마음에 두고 있을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시즌2도 겨울에 공개를 하게 돼서 설레고 몽글몽글하다"라고 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3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다.

오는 12월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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