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준서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준서 SLL 기획제작총괄이 부사장으로 승격함과 동시에,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가 됐다.
29일 중앙그룹은 2024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준서 신임 부문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SLL 기획제작총괄을 맡으며 드라마 편성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운영을 고도화했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대행사', '닥터 차정숙', '킹더랜드', '힘쎈여자 강남순' 등 JTBC 드라마는 물론, 다수의 OTT 콘텐츠 제작을 선두에서 이끌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중앙그룹 관계자는 "박 신임 제작부문 대표는 드라마 제작 분야에서의 성과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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