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오늘 마지막회 공개…남주혁·유지태 친필로 전한 종영 소감

입력 2023.11.29 09:19수정 2023.11.29 09:18
'비질란테' 오늘 마지막회 공개…남주혁·유지태 친필로 전한 종영 소감
사진=디즈니+ '비질란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비질란테'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디즈니+ '비질란테'(극본 이민섭/연출 최정열)가 8회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비질란테' 측이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먼저 세상이 만들어낸 다크히어로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모범 경찰대생 김지용으로 활약한 남주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을 담은 친필 메시지를 전해 구독자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괴물' 형사 조헌으로 분한 유지태는 많은 이를 열광시킨 대사 "​지금부터 내가 반말을 해도 되겠습니까?"를 인용한 센스 있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비질란테' 광팬 재벌2세 조강옥으로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준혁은 "비질란테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용! 또 보자"​라며 감사 인사와 함께 캐릭터 관계성을 활용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질란테'를 독점 보도하기 위해 질주하는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은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극중에선 볼 수 없었던 화사한 미소와 함께 끝까지 함께 해준 구독자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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