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송(36)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빅토리아 송 소속사는 지난 26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결혼설은 악성 루머"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 게시자는 즉시 침해 행위를 중지해 주시길 바라며, 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중국 유명 파파라치로 인해 온라인 상에 빅토리아 송이 중국 배우 구호와 비밀리에 결혼을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그러나 빅토리아 송 측이 이를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빅토리아 송과 구호는 지난 2019년 드라마 '산월부지심저사', 2021년 '맥생적연인: 낯선 연인'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빅토리아 송은 지난 2009년 f(x)로 데뷔했다. 2015년부터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