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레나룻 밀릴 위기…'유선호와 33세 차' 이원종 고삼차 복불복 자처

입력 2023.11.26 16:07수정 2023.11.26 16:07
안재현, 구레나룻 밀릴 위기…'유선호와 33세 차' 이원종 고삼차 복불복 자처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안재현이 구레나룻이 밀릴 위기에 처한다.

2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좋은 형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예능신이 강림한 환장의 점심 식사 복불복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1박 2일' 멤버들과 게스트 6인은 분장한 멤버와 분장 안 한 멤버로 팀을 나눈 후 점심 식사 복불복 진행을 위해 휴게소로 향한다. 이후 국어, 수학 등 갖가지 주제별로 정해진 게임을 마주하고 이기는 팀에게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용돈이 주어진다는 소식에 멤버들은 의지를 불태우며 복불복에 임한다.

이 가운데, 제일 첫 번째 게임 주제로 인내심이 공개되자 각 팀별로 인내심이 가장 강한 멤버가 대표주자로 나와 대결을 펼친다. 이원종 팀은 김동현이, 정상훈 팀은 안재현이 나오는데 그 과정에서 안재현은 구레나룻이 밀릴 위기에 처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막내 유선호와 서른 세 살 차이가 난다는 이원종은 고삼차 복불복에 흥미를 갖는다. 급기야 고삼차를 먹고 싶은 나머지, 자처해 시식에 돌입하기까지 한다. 이후 고삼차를 먹은 후 보인 이원종의 솔직한 반응이 웃음폭탄을 날렸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문세윤은 어느 한 게스트의 행동에 "살다 보니 별 장면을 다 보네"라고 말하며 충격에 휩싸인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예측불허한 점심 식사 복불복 현장이 기대감을 준다.

'1박 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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