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댄스 중 꽈당 유재석에 "너무 설친다" 불만

입력 2023.11.25 20:24수정 2023.11.25 20:24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하가 넘어진 유재석에게 불만을 표하며 웃음을 샀다.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엔터테인먼트 완전체 기념 단합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JS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바이럴용 숏폼 챌린지를 촬영했다. 이들은 다양한 챌린지 중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맞춰 춤을 추는 챌린지를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챌린지를 찍기에 앞서 이미주는 "대형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자신이 센터를 하겠다고 대답했다. 기존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야유를 보냈지만 유재석은 꿋꿋이 센터를 고집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유재석이 안무 실수를 하자 멤버들은 가차없이 유재석을 뒤로 보냈다.


그 이후로도 계속되는 센터의 안무 실수에 여러 차례 센터 교체가 이루어졌다. 겨우 다시 센터에 가까워진 유재석은 "여기까지 왔다"며 흥에 겨워 안무를 하다가 넘어져 웃음을 샀다. 이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다 망친다", "반장으로서 얘기하는데 너무 설친다"라고 투덜대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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