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가 특유의 동양미를 발산했다.
김연아는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찾았다.
김연아는 한복을 연상케 하는 블랙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여기에 나비 모양의 벨트와 백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일 결혼 1년 만에 남편 고우림을 군대에 보내며 '곰신'(군대 간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