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한지완과 윤채나의 친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분노했다.
24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서희재(신주경, 한지완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재클린(손성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재클린은 서희재의 정체가 신주경이라고 확신, 서희재와 장수아(윤채나 분)의 친자 검사를 의뢰했다. 이에 친자 검사를 받은 서희재는 장기윤(이시강 분), 홍혜림(김서라 분), 재클린과 함께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재클린은 서희재와 장수아가 친자가 아니라는 검사 결과지를 확인하고 망연자실했다.
장기윤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재클린을 향해 "정신병자야!"라고 소리치며 "한 번만 더 모함하면 네 목숨줄 내놔야 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재클린은 서희재가 신주경이라고 발악하며 "네가 신주경이라는 거 반드시 밝혀낼 거야"라고 분노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