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골든걸스'가 첫 완전체로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오픈하는 가운데 라도 프로듀서, 도코 프로듀서, 아티스트 안신애 등 기라성 같은 K팝 전문가 30인이 총출동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골든걸스' 완전체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과 함께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피, 땀, 눈물의 연습을 거쳐 드디어 맞이한 완전체로서의 4인 무대 공개 날. 박진영에게서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박진영은 "우리끼리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정작 대중들이 별로라고 하는 건 무서운 일"이라며 "우리가 맞는 방향으로 가는지 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 30분을 모시고 평가를 받겠다"라고 밝혀 멤버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신인 기획 A&R, 프로듀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이루어진 30인의 K팝 전문가들 중에는 라도 프로듀서, 도코 프로듀서, 박소연 퍼포먼스 디렉터, 안신애 프로듀서 등 모두 14개 회사의 주요 인력들이 총출동해 냉철한 평가를 하게 되는 것. 이에 박진영은 "나도 어떻게 보일지 두려움이 있다”라고 밝혀 이들의 평가에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30인의 K팝 전문가 앞에서 '굿바이 베이비' 무대를 펼친다는 소식에 인순이는 "사실 긴장하고 떨면서 올라간 무대가 많이 있지 않았다"라고 고백한다.
'골든걸스'가 경력으로는 휠씬 어린 업계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존재감 있는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첫 완전체 무대는 24일 오후 11시10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