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상철 응원에 나섰다.
옥순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한 일상 사진들을 올렸다.
이어 옥순은 "저는 늘 한결 같이 그 자리에서 응원한다"며 "오빠의 어떤 선택이든 응원하고 지지한다, 힘내세요 상철 오빠"라는 글을 남긴 뒤 상철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상철은 "너무 고마워 옥순아, 정말 힘이 난다"는 댓글을 달았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조용히 지켜보는 게 더 현명할 것 같다"거나 "곤란한 상황 욕 먹고 있는 친구 위해 소신 발언한 옥순님은 멋진 사람"이라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최근 상철은 같은 기수의 영숙, 영철 그리고 MBN '돌싱글즈3'의 변혜진과 이성 관계를 두고 공방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상철과 영숙이 휴대전화 메신저 대화 내용을 서로 폭로해 논란이 커졌다.
이후 상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며 "저는 16기 영숙 영철 그리고 '돌싱글즈' 변혜진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