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진영의 '골든걸스' 최종 목표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 4회에서는 레전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골든걸스' 완전체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과 함께 K팝 전문가 30인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쓰에이 '굿바이 베이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 가운데 박진영이 '골든걸스' 최종 목표를 깜짝 공개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완전체 무대를 앞둔 '골든걸스'의 안무를 점검한다. 이에 멤버들의 오랜 노력의 집대성인 '굿바이 베이비' 안무를 지켜본 박진영은 물개 박수와 함께 "네 명이서 하모니를 만들며 대형을 바꾸는 자체가 감동"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어 박진영은 그동안 자신이 생각했던 '골든걸스' 최종 목표를 밝힌다. 박진영은 "누나들 공연 티켓 매진이 목표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거 알지만 누나들을 모르는 사람들도 팬으로 만들어서 공연 티켓을 매진 시키고 싶다"라며 '골든걸스'를 만들고 훈련시키고 무대에 올리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골든걸스' 멤버들이 직접 만든 구호가 공개되는데 "정신차려 골골골, '골든걸스'"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도합 155년 경력의 신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담긴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골든걸스' 멤버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긴 첫 완전체 무대는 24일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