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 윤경호가 계산대를 맡으며 김밥 만들기에서 잠시 벗어났다.
2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조인성)와 알바즈(박병은-임주환-윤경호-한효주)의 영업 2일 차 모습이 담겼다.
김밥 주문이 여전히 폭주하는 가운데, 밥이 딱딱하다는 손님의 항의가 들어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차태현은 바코드 리더기가 없어 일일이 스티커 수작업을 해야하는 '아세아 마켓' 상품의 재고 보충을 위해 윤경호를 새 계산대 직원으로 양성했다.
김밥 지옥에서 드디어 벗어난 윤경호는 차태현과 한효주가 재고를 보충하는 동안 새로운 계산대 직원으로 나섰다. 이에 박병은과 조인성, 임주환이 김밥 코너에 합류해 김밥 판매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