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노래방 VS' 하면서 제일 좋아" 다채로운 무대에 감탄

입력 2023.11.23 12:03수정 2023.11.23 12:03
카더가든 "'노래방 VS' 하면서 제일 좋아" 다채로운 무대에 감탄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VS'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이제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VS')에서는 4차 미션을 거쳐 완성된 5개의 팀이 5차 미션 ‘팀 싱어롱’에 돌입, 노래방을 넘어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

지난 '노래방 VS'에서는 원하는 참가자에게 자신의 팀을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우선 예약권’을 따내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각자의 히트곡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현장은 물론 안방까지 뜨겁게 달군 가운데 참가자들이 뽑은 1위 팀이 공개되는 한편,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다섯 팀이 꾸려질 예정이다.

팀 결성과 함께 이어지는 5차 미션 '팀 싱어롱'에서는 프로듀서들이 뽑은 4명의 참가자가 팀을 이뤄 하나의 곡으로 경연에 나선다. 지금까지 개인전이었다면 이제 본격적인 팀전이 시작되는 것. 프로듀서들은 직접 참가자들의 프로듀싱에 나서 각 팀의 특징에 맞는 각양각색 무대를 만들어낸다. 이에 박재정은 "100% 자신 있어요"라고 단언했고 임한별 역시 "어벤져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프로듀서들이 완성한 팀 조합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숨겨진 원석이었던 참가자들이 프로듀서들을 만나 얼마나 빛나는 보석이 되었을지, 이들이 만들어갈 하모니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팀 경연이 이어지는 동안 프로듀서들은 모두 환호와 감탄을 쏟아냈고 카더가든 역시 "'노래방 VS' 하면서 제일 좋았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특히 팀 경연곡은 음원까지 출시된다고 해 과연 이들이 노래방 애창곡 뿐만 아니라 음원차트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펼쳐질 'VS'는 24일 오후 10시40분에 엠넷,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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