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버킹엄 궁전 국빈 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리사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특별한 한국 국빈 만찬에 함께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리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찰스 3세 영국 국왕 만찬에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을 당시 입었던 민트 컬러의 크리스털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우아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버킹엄 궁전에서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을 받았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과학·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영국 왕실이 수여한다. 대영제국훈장은 5등급으로 구분되며, MBE가 가장 낮은 5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