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새 둥지를 찾았다.
22일 판타지오는 "당사는 이창섭과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판타지오는 "이창섭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창섭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일 비투비 6인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에 비투비의 '완전체 이적'은 무산됐으나, 이창섭은 개인 활동을 하면서도 팀을 우선시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12월15일부터 뮤지컬 '겨울나그네'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