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김동완이 '신랑수업' 소개팅에서 만난 의사와의 데이트를 예고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뮤지컬 일정으로 한 달째 경주살이 중인 김동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동완은 "꼭 한번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주쌤'을 만나러 갑니다, 주쌤이 경주에 오십니다"라고 밝혀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앞서 김동완은 11세 연하 피부과 의사 유주연(주쌤)과 16년만에 소개팅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경주 데이트를 예고한 김동완은 주쌤과의 만남에 앞서 매니저와 함께 숙소 반려견의 밥을 챙기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이어 김동완은 휴일을 맞아 여자친구를 만나는 매니저의 데이트 장소를 물으며 "나도 만날 사람 있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