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모창가요대제전', 12월16일 개최… 김해준·조진세·이창호 등 출격

입력 2023.11.22 10:32수정 2023.11.22 10:32
2023 모창가요대제전', 12월16일 개최… 김해준·조진세·이창호 등 출격
사진 제공=메타코미디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튜브 채널 '김해준'의 '모창가수의 길'(이하 '모창길') 출연진이 오는 12월16일 열리는 연말특별공연 '2023 모창가요대제전'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모창길' 출연진은 올해 받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하는 의미로 오는 12월16일 토요일 오후 2시, 6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2023 모창가요대제전'을 개최한다.

출연진은 현재 유튜브와 방송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코미디언 김해준(태양인), 최지용(찌디), 조진세(자이언턱), 이창호(박쥐범), 이선민(돼나카), 양기웅(지올팥), 나보람(박미겸), 김민호(비만), 임우일(가터벨트) 등과 '모창길' 콘텐츠에 나온 일반인 김성구(마이클 잭스), 황보라(줘현영) 등이다.

'2023 모창가요대제전'에서는 '올해의 퍼포먼스상', '베스트 커플상', '모창 대상' 등 다양한 시상과 함께 각 모창가수들이 팬을 위해 공들여 준비한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연말 특별 공연의 수익 일부는 태양 등 '모창길' 주요 원조가수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김해준은 "1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갈고 닦은 모창 실력으로 다양한 무대와 유쾌한 웃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모창가요대제전' 표는 22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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