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대 중국의 생중계 시청률이 총합 23.3%를 달성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30분부터 진행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한국과 중국 경기 생중계는 KBS 2TV 12.0%(이하 전국 기준), SBS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2TV와 SBS의 생중계 시청률 총합계가 23.3%까지 오르면서 월드컵 예선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KBS 2TV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SBS는 하석주 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각각 활약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중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중국에 3-0으로 승리했다. 전반 손흥민의 멀티골과 후반 정승현의 추가골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축구 생중계로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결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