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출신 래퍼 비아이(B.I)가 유럽 투어를 성료했다.
21일 소속사 131레이블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9~10월 유럽 16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성황리에 마쳤다.
'러브 오어 다이'는 9월19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를 시작으로 21일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23일 프랑스 파리,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27일 스위스 취리히, 28일 이탈리아 밀라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0월3일 에스토니아 탈린, 5일 핀란드 헬싱키, 7일 스웨덴 스톡홀름, 8일 노르웨이 오슬로, 11일 독일 함부르크, 14일 독일 쾰른, 15일 영국 런던, 18일 벨기에 브뤼셀, 19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됐다.
총 16개 도시 가운데 14개 도시 공연이 조기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투어에서 비아이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2집 '투 다이 포'(TO DIE FOR), 지난 10일 발매한 '러브 오어 러브드'(Love or Loved) Part.2 앨범 신곡을 비롯해 다양한 세트리스트를 마련했다.
비아이는 국내외에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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