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7년 만에 신인 아티스트 론칭…드류보이

입력 2023.11.21 14:45수정 2023.11.21 14:45
안테나, 7년 만에 신인 아티스트 론칭…드류보이
[서울=뉴시스] 드류보이. (사진 = 안테나 제공) 2023.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 레이블 안테나가 약 7년 만에 신인 아티스트를 론칭한다.

21일 안테나에 따르면, 이 회사의 신인 아티스트 드류보이(drewboi)가 오는 29일 오후 12시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드류보이(drewboi)는 '드로우 앤드 드류, 비욘드 아워 이매지네이션(draw and drew, beyond our imagin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엇을 상상하든 그 너머로 자신만의 음악을 그려낼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20대의 또래 리스너들을 음악으로서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안테나는 전했다.

특히, 드류보이는 안테나가 지난 2016년 데뷔한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인이다. 안테나는 "그간 쌓아온 음악 제작 역량과 노하우를 총집약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드류보이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싱글 '선데이(Sunday)'를 발매했다. 이 곡은 드류보이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자작곡이다. 드류보이는 정식 데뷔 전 구독자 338만 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한 틱토커 HJ 이블린(Evelyn) 자매의 유튜브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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