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AOMG 합류 이후 소속 래퍼 디스 많이 줄어"

입력 2023.11.18 09:32수정 2023.11.18 09:32
정찬성 "AOMG 합류 이후 소속 래퍼 디스 많이 줄어"
JTB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종합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힙합 기획사에 합류한 이유를 밝힌다.

1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박재범과 정찬성이 출연한다. 박재범, 정찬성은 그동안 쌓았던 의리와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JTBC에 따르면 정찬성은 과거 격투기 외에 관심이 없던 자신을 다방면으로 도와준 친구가 박재범이라고 밝히며, 그가 힙합 기획사에 합류하게 된 일화를 풀어내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한 정찬성은 "내가 회사에 들어간 이후 AOMG 래퍼들을 향한 디스가 많이 줄어든 것 같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형님들은 박재범의 새로운 기획사에 정찬성을 데리고 가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이에 박재범은 "모어 비전과 정찬성의 결이 맞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명을 더 해 폭소를 유발한다.

'아는 형님'은 18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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