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순정복서' 팀에 편지+개인 맞춤 선물…박지환 "사랑에 빠졌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순정복서'에 함께한 동료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예비신랑' 신입 편셰프 이상엽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이 열연한 KBS2 드라마 '순정복서'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했다. 이상엽에 이어 '순정복서'를 함께한 배우 김소혜, 박지환, 김형묵, 김진우, 하승리, 채원빈 등이 눈길을 끌었다.

이상엽은 전날, '순정복서'를 함께한 동료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와 개인 맞춤 선물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뜻밖의 선물, 편지에 감동한 '순정복서' 팀은 영상으로 답장을 남겼다. 박지환이 "이상엽 군과 사랑에 빠졌다", 김소혜가 "만난 선배 중 가장 따뜻한 분"이라고 말하는 등, '순정복서' 배우들이 이상엽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