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마라톤 완주를 언급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이 공개된다.
이날 피라미드 탐험을 마친 김대호는 피라미드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도보로 이동하며 이집트의 풍경을 즐기던 김대호는 갑자기 사막 평원을 전속력으로 질주한다. 그는 "요즘 기안84 생각을 많이 한다"며 기안84의 마라톤 완주에 대한 감상을 전한다.
이어 김대호는 스핑크스로 향한다. 사막 위의 배라고 불리는 낙타에 오른 김대호는 "탈 만하네" "기분이 달라"라며 신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김대호는 낙타를 타고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생애 처음으로 낙타의 뽀뽀 서비스를 받기도 한다.
스핑크스를 마주한 김대호는 압도적인 크기에 넋이 나간 모습으로 감탄을 쏟아낸다. 스핑크스와 뽀뽀하듯 촬영하는 사진에 도전하고,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이집트 시내로 향한다. 유적지와 전혀 다른 대도시의 매력에 사로잡힌 김대호는 망고 주스를 마신 후, 노상 샌드위치와 고추의 이색 조합 메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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