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관계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태현은 "나는 사회친구가 없다, 하나님과 아내 박시은을 만나 관계가 변했다"하며 "오늘은 관계의 끊어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라고 했다.
진태현은 "나 또한 성공하고 잘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연기를 열심히 하며 차근차근 잘 왔지만 더 큰 욕심 있었다, 주변 사람들로 인해 보는 게 그런 거니 그런 꿈을 꾸게 되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관계를 다 끊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은과 결혼을 앞두고 '결혼과 동시에 다시 태어난다'는 마음을 먹었다, '내 친구는 와이프뿐'이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관계룰 정리했다"라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쓸데없는 관계가 많다, 우리는 뭐가 없으면 못 살 거라고 생각하는데, 없어도 다 살아간다"라고 사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시은과 함께 있을 때가 즐겁고 행복하다, 배우자를 중시하고 쓸데 없는 관계는 정리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