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재혼 결혼식 때 탁재훈 안 부른 이유는..." 뜻밖의 고백

입력 2023.11.16 08:38수정 2023.11.16 10:25
임형준 "재혼 결혼식 때 탁재훈 안 부른 이유는..." 뜻밖의 고백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임형준. (사진 = MBC TV 캡처) 2023.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임형준이 13세 연하와 재혼식에 절친한 가수 탁재훈을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임형준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재훈이 형은 초혼 때 왔다. (식을) 작게 하다 보니까 제가 턱시도 입은 걸 처음 보시는 분 위주로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임형준 재혼식 당일엔 마동석, 손석구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했다.

임형준 재혼식에 역시 참여한 김구라가 "첫 번째 결혼 때 모셨던 분들은 싹 물갈이하고 뉴 페이스로 한 거냐"고 묻자 임형준은 "모여서 수군댈 수도 있다.
진심으로 축하해줄 것 같은 분들만 초대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형준은 13세 연하 요가 강사와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 지난 4월 늦둥이 딸을 출산했고 지난달 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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