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보컬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30대 이후 끊었던 춤을 다시 추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16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는 '비주얼 갑, 눈호강 배틀 특집'을 주제로 MC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윤혜진,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과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이 여행 동행자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히트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30대 이후로 춤을 완전히 끊었다가 최근 다시 추게 됐다"고 고백하며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해당 커버 댄스를 준비한 비화를 밝힌다.
더욱이 김용준은 같은 그룹 멤버이자 절친인 이석훈에게 커버 소식을 전하자 "너 마저…"라는 탄식의 한 마디를 들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눈호강 배틀'이 주제인 만큼, '세계 1위 부자 나라' 룩셈부르크, 세상의 끝 대자연' 아르헨티나, '에메랄드빛 절경' 필리핀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대리 여행자들은 여행지의 역대급 절경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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