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와 아내 루 쿠마가이 부부가 결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프랑스 파리 여행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니엘 헤니와 보내는 즐거운 일상도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서점을 구경하고 손을 잡고 거리를 거닐었다. 또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포옹을 나누며 신혼의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달 10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결혼을 알리며 "(열애설) 당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서히 연인으로 발전하였으며, 최근 양가 가족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식을 올렸다"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