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15일 중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가 지난 14일 '골드 배지'를 부여받았다.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멜팅 포인트'의 타이틀곡 '크러시'((CRUSH)(가시))'는 누적 스트리밍 수 약 230만 건에 달했다. 전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는 약 650만을 기록했다. 또 '크러시'는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100에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에서도 2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의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1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고, 지난 14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멜론 핫100 차트에서도 자리를 유지 중이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일 컴백했다. 신보 '멜팅 포인트'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213만135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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