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성리, 27일 신곡 발표→육군훈련소 입소

입력 2023.11.15 17:33수정 2023.11.15 17:33
'입대' 성리, 27일 신곡 발표→육군훈련소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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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성리가 27일 입대하며 팬들에게 신곡을 선물한다.

성리는 오는 27일 낮 12시 신곡 두 곡을 발표한 뒤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지난 4일 단독 콘서트를 연 성리는 현장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이 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온거 같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남자로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준 팬들에게 잠시 헤어지는 아쉬움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곡 음원 발매하게 됐다"며 "27일 오후 2시 입대전인 12시 정오에 신곡 두 곡을 발표한다, 노래로나마 여러분들 곁에 머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리는 '트롯돌'로 변신한 뒤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오는 24일 KBS 2TV '아침마당'과 BTN라디오 '데이트 할까요' 생방송 스케줄까지 소화한 뒤 군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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