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싱어게인3')에서는 2라운드 심사위원 미션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펼쳐진다. 모든 조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죽음의 조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충격적인 다수의 탈락자 발생을 예고했다.
2라운드 심사위원 미션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은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의 팀을 구성하고, 1970년대부터 2010년대 중 연대를 배정한다. 같은 연대에 배정된 두 팀이 맞붙어 승리한 팀은 전원 합격하지만 패배한 팀은 심사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1명 이상 탈락한다. 2라운드에서도 탈락 위기에 놓인 참가자를 구제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 팀의 무대를 본 작사가 김이나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기 드문 광경에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최강 대진으로 꼽히는 '010'팀과 '톤A도'팀의 무대도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2라운드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팀들의 무대가 계속된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의 고민이 깊어진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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