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혼성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이 소속된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채리나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여보 보너스 다 내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채리나는 한국 시리즈 우승 메달을 들고 박용근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전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는 KT 위즈를 6-2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박용근은 이번 시즌 LG 트윈스의 작전 코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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