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오네"…LG 29년만의 우승에 이종혁·윤종신 '찐팬' 스타들 감격(종합)

입력 2023.11.14 08:57수정 2023.11.14 08:57
"이런 날이 오네"…LG 29년만의 우승에 이종혁·윤종신 '찐팬' 스타들 감격(종합)
위에서부터 가수 윤종신, 방송인 문상훈, 배우 이종혁 인스타그램


"이런 날이 오네"…LG 29년만의 우승에 이종혁·윤종신 '찐팬' 스타들 감격(종합)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윤박, 가수 최강창민, 가수 이적, 가수 창모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찐팬' 스타들도 감격했다.

LG 트윈스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3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정규시리즈에 이어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숙원을 풀었다.

LG 트윈스와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LG 트윈스의 팬인 스타들도 경기장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종혁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경기 영상을 올린 뒤 "아…축하합니다 ㅜㅜ"란 글을 올렸다.

가수 윤종신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결국은 이 분위기로 LG 해냈다!"라며 친한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김은희 작가 역시 LG를 상징하는 점퍼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윤박은 "LG 트윈스가 좋아 야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나, 엘지 트윈스 선수가 되어 우승하는 상상을 하곤 했던 나 내 어린 시절 많은 추억을 남겨준 엘지 트윈스 남은 인생의 추억도 잘 부탁합니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있는 어린 윤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가수 이적은 "이런 날이 또 오네요, 축하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창모는 "저는 중학생 때부터 LG 팬입니다, 오늘부터 술 안 마시려고 했는데 마지막으로 아껴둔 위스키를 까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29년 동안 난 배신하지 않았다, 트윈스 팬들은 그런 멋진 인간들이다 흐흐흐"라는 글을 올렸다.

문상훈은 "아킬레스건 안 아깝다, 서울의 자존심 LG 트윈스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아킬레스건'은 지난 9월 LG트윈스 시구자로 나선 그가 마운드에 오르다가 부상을 당했던 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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