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비연예인과 결혼식 날짜 확정…12월22일 '품절남' 된다

입력 2023.11.13 11:29수정 2023.11.13 11:29
김동욱, 비연예인과 결혼식 날짜 확정…12월22일 '품절남' 된다
배우 김동욱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동욱(40)이 12월22일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동욱은 오는 12월22일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은 외부에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지난 8월 김동욱은 올 겨울 결혼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김동욱 역시 키이스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욱은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해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 메이커 진하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과 영화 '국가대표'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올해에도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이로운 사기'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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