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은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썼다.
또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라본다.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에는 전소민이 마지막 촬영 날 다른 '런닝맨' 멤버들,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겼다.
'런닝맨' 제작진도 자체 소셜미디어에 "멤버들과 소민이가 함께 했던 마지막 순간을 공개한다. 모두가 아쉬워했던 그 날, 소민이는 마지막에 울어버렸습니다. '런닝맨'과 함께해 준 전소민 님, 그리고 늘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유재석은 해당 방송에서 "소민이 하차가 악플 때문이라는 갑작스러운 루머가 퍼졌다. 만약 악플 때문이면 어떻게든 있어야지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 하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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