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스타들이 1234일 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코미디언들은 3년4개월 여 만에 돌아오며 작심한듯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했다.
이날 현장에는 제로베이스원, 한해 등 스타들 역시 자리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9년 론칭한 '개그콘서트'는 21년 동안 방송된 국내 최장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으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와 함께 코미디 트렌드 변화로 인해 종영을 맞았다. 이후 3년 만에 부활, 올해 11월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