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의 솔로 앨범부터 그가 작업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특히 '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이 가장 좋다는 그가 기타 연주로 들려줄 수 있는 감성과 테크닉을 모두 쏟아낸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기타바의 매력과 더불어 앞면은 클래식 기타·뒷면은 어쿠스틱 기타인 '듀얼 기타' 등으로 관객을 맞는다. 공연장은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 형태다. 세션들과 함께 연주하는 자리로 사운드의 풍성함을 예고했다.
국내 대중음악 100대 명반 조사 때 매번 꼽히는 포크 듀오 '어떤날' 출신 이병우는 1989년 기타 앨범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항해'로 솔로 데뷔했다. 2집 '혼자 갖는 차 시간을 위하여', 3집 '생각 없는 생각', 4집 '야간비행', 5집 '흡수', 6집 '우주기타' 등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음악 감독으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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