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하다인이 '뉴노멀' 촬영장에서의 오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영화 '뉴 노멀'의 주연배우 최지우, 피오, 하다인이 출연했다.
이날 "이번 촬영에서는 귀신 목격담 같은 것 없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하다인은 스태프한테 전해들었다며 "최민호 선배님 촬영 때 몰입해서 촬영하는 도중 남자아이 웃음 소리같은게 들렸다고 했다"며 '뉴노멀' 촬영장의 오싹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하다인은 "그게 메이킹 영상에 찍혀있다"고 했고 방송자료를 통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었다. 메이킹 영상에는 명확히 남자아이 웃음소리가 담겨있었고 이에 서장훈은 "그 동네 밤에 돌아다니는 애가 있나 봐"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