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어릴적 댄스부 하고팠지만 떨어져…내 외모에 말하기 창피"

입력 2023.11.11 19:29수정 2023.11.11 19:29
고규필 "어릴적 댄스부 하고팠지만 떨어져…내 외모에 말하기 창피"
MBC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ㅊ

배우 고규필이 어린 시절 남몰래 꿈꿔왔던 꿈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S(유재석)가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고규필은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못했던 자신의 어릴적 꿈을 밝혔다. 고규필은 "이건 처음 말씀 드리는 거다"라며 "사실 밴드부, 댄스부, 풍물반에 가고싶었는데 다 떨어졌었다", "사실 누군가에게 제 외모에 이런 꿈이 있다는 걸 말할 수 없다, 창피하니까"라고 전했다.

고규필의 이야기를 듣던 유재석은 "남몰래 키워왔던 꿈, 이게 내 마음을 끌리게 만든다"고 하며 "이 진정성 있는 서사가 포인트가 된다", "임팩트가 있다"며 고규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