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과거 비밀 밝혀진다 "이장현 캐릭터에 중요한 요소"

입력 2023.11.11 14:07수정 2023.11.11 14:07
'연인' 남궁민 과거 비밀 밝혀진다 "이장현 캐릭터에 중요한 요소"
사진=MBC '연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연인' 남궁민의 과거 비밀이 밝혀진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극본 황진영/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기획 홍석우) 측은 11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장현(남궁민 분)의 처절한 과거가 밝혀진다고 밝혔다.

'연인'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9회에서는 이장현의 슬픈 과거 진실이 밝혀진다"라며 "이장현이 왜 스스로를 공명첩을 산 노비라고 했는지, 그가 왜 사대부들의 말뿐인 절개 대신 힘을 믿게 됐는지, 어떻게 문무 모두 겸비한 지금의 이장현이 됐는지 공개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과거는 이장현이라는 캐릭터의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남궁민은 언제나처럼 100% 그 이상의 열연을 펼치며 온몸으로 이장현을 담아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연인' 속 남녀 주인공 이장현과 유길채(안은진 분)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할 것을 약조한 가운데 이장현은 조선 포로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가 큰 위기에 처했다.

한편 '연인'은 본래 파트1, 파트2 각각 10부 총 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회 연장해 오는 18일 21회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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