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올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운다.
11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헤이즈는 내달 16~1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2023 Heize City Last Winter)'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날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에는 헤이즈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City)' 현장 모습이 담겼다.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미가 이목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 흘러나온 '웰컴 투 헤이즈 시티(Welcome to Heize City)'라는 메시지가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3 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헤이즈는 내달 신곡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최근 수년간 음원차트 강자로 통한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자신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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